담양군이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공모심사를 통해 전라남도 대표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제2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올해 10월 중 3일간 담양 죽녹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상달제와 음식 경연대회, 놀이와 체험을 통한 오감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담양군은 심사에서 대표적 먹거리인 떡갈비와 대통밥, 죽순요리, 암뽕순대 등 남도 토속음식과 더불어 죽순푸드빌리지, 명품국수거리, 한우거리 등 담양음식문화관광벨트가 조성된 점이 가장 크게 부각되어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연간 12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죽녹원과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각광받는 메타세쿼이아 길 등 풍부한 관광자원도 선정에 한 몫 해 주었다. 특히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장소에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면 남도음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고 한다.
이에 담양군은 원활한 축제를 위해 전남도와 업무협약과 세부 역할분담 등을 협의해 나갈 뿐 아니라, 남도음식을 산업화해 음식관광산업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축제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남도의 깊고 풍부한 맛과 멋을 세계 속에 알리고, 남도음식문화산업이 소득화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다. 남도음식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