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토요일 오후, 용인 리얼서킷이 주최한 타막레이스 렐리 대회 “2014 Korea RC Rally Championship 2Round”가 용인의 드림 레이싱 서킷에서 치뤄졌다.
국내에 랠리 유저가 적어 참가 선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가족 같이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랠리가 지닌 짜릿함은 충분히 엿볼 수 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 B 클래스 출전선수들이 출발 대기중.
WRC 클래스 선수들이 출발 대기중. “2014 Korea RC Rally Championship 2Round” 랠리 대회는 이전 대회들과 달리 아스팔트에서 펼쳐진 타막레이스로써 랠리 대회의 느낌을 보다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타이어를 컨트롤하여 진행이 되었다. 대회 중간 중간 내린 비는 랠리 대회의 짜릿함을 배가 시켜주며 실차 랠리 대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도 했다.
일반적인 알씨 랠리 대회의 경우 오프로드 트랙에서 치뤄져 견적의 걱정이 크지 느껴지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 타막레이스에서는 아스팔트 서킷이 지닌 특성 때문에 견적이 늘어나면서 중간중간 리타이어 하는 선수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출전 선수들이 아낌없이 서로의 부품을 공유하고 함께 수리를 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로 시종일관 경기를 이끌어나가 대회 진행에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오후 3시에 시작한 대회이기에 결승 경기는 야간에 치뤄졌다. 출전 선수들은 서킷의 조명을 켜지않고 자신의 차량에 장착된 LED 라이트 불빛으로 경기를 진행시켜 나갔다. 어둠 속을 뚫고 달리는 차량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레이아웃이야 말로 실 차의 랠리 느낌, 바로 그것이었다.
▲ B 클래스 1위 조현석선수, 2위 김수경 선수, 3위 김원석 선수.
▲ WRC 클래스 1위 문재영선수, 신현석선수, 3위 이백희선수. 4월의 첫 토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2014 Korea RC Rally Championship 2Round”, B 클래스 1위에는 조현석 선수, 2위에는 김수경 선수, 3위에는 김원석 선수가 올랐고, WRC 클래스는 문재영 선수, 2위에 신현석 선수, 3위에 이백희 선수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