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한 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어마무시한 연휴가 한 달의 시작을 알린다.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성으로 기업휴가, 재량휴업 등도 용이하다. 게다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규모의 국내관광 할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관광주간’도 시행된다.
자,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여행 떠나기 가장 좋은 5월, 관광주간에는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통큰 할인과 더불어 특별한 장소의 다양하고 화려한 야간개방 소식이 있다. 4대 궁 및 종묘 입장료가 50% 할인되며, 경복궁․창경궁이 야간에 개방된다. 또한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의 어린이 날 무료입장 혜택이 있으며, 전국 26개 지역 시티투어가 할인되고 특별 시티투어 버스가 운영된다.
숙박시설 할인도 이어진다. 테딘패밀리 리조트, 오크밸리 리조트, 한화리조트, 파인리조트가 객실 및 부대시설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캠핑장, 펜션, 한옥호텔 등 전국에서 251개 업체가 숙박시설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교통편 할인도 빠지지 않는다. 코레일 관광전용열차가 20~30% 특별 할인되며, 지역별 유명 음식테마거리는 물론 유명 음식점 438개 소도 할인 대열에 동참할 예정이다.
체험과 쇼핑 그리고 공연도 할인된다. 창조관광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는 물레길 카누체험 등 9개 창조관광기업 체험 프로그램이 할인되며, 우수 쇼핑점 인증 업소 23개점, 난타•드럼캣•비밥 등 9개 인기공연이 할인에 동참하거나 기념품 등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강원 4대 호수를 활용한 물레길 페스티벌, 전국 산업관광지 특별 프로그램 운영, 울릉군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해안 산책로 탐방, 남해 체험마을 연계투어 등이 실시된다.
또한 김해와 충주에서는 관광주간 기간 특별 시티투어가 전남과 창원에서는 사진 및 에세이 공모전이 열린다. 대한민국 싱글벙글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봄이 아름다운 한국관광 추천하기, 지역별 관광주간 특별 공모전 등 15개에 달하는 국민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 국민이 여행을 하루만 더 하면, 추가 소비 2조 5천억 원, 일자리 5만 개 창출이 이루어지는바, 관광주간은 ‘17년 국민 국내관광 지출액 30조 원 달성 목표의 발판이 될 것이다. 정부, 지자체, 유관 기관, 민간 업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준비한 5월 관광주간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봄 꽃을 찾아 많은 국민이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