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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낚시인구 유입과 어업소득 향상 위해 치어방류 한창
2014/04/25 09: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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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산청군, 삼척시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한 어종 방류 시작
 
낚시 방류.jpg

▶ 고흥군, 바다낚시 메카 고흥반도 위해 어린 '점농어' 방류 착수
 
고흥군은 권역별 해역에 적합하고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어린 점농어 6만 2000미를 거금해양레저낚시터 등 해안에 방류했다.
 
올해 총 사업비 3억 2100만원을 투입해 2014년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 계획을 수립 점농어, 넙치, 감성돔, 대하, 꽃게 5종 1천만미를 7월까지 득량만, 나로도, 여자만, 거금도, 녹동해역에 연차적으로 방류하기로 계획을 세웠던 고흥군이 첫 번째 방류로 거금해양레저낚시터 해안, 두원 풍류물양장 해안에 전장 6cm 이상 되는 점농어 6만 2000마리를 군, 어업인, 인근 마을주민들과 함께 방류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을 수산자원이 풍부한 황금어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기대하며, 방류한 어린 고기가 성장할 때 불법어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의 민간감시 활동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청군, 경호강에 은어 치어 52만마리 방류
 
국내 최적의 은어 서식지인 산청군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은어 낚시 체험 관광객 유입을 위해 경호강 외 2개 하천에서 은어 치어 5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5만2천만립의 은어 수정란을 방류했으며, 지난달 3월과 4월 초에도 은어 치어 36만미를 방류 했다. 산청군은 수정란 및 치어방류를 통해 은어 해금일인 오는 5월 16일부터 전국의 많은 은어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아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은어는 1급수 빠르게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의 고유 토속어종으로서 30cm까지 자라는 물고기로 비늘이 작고 등은 검으며 배는 회색이고 주둥이에는 곧은 뼈가 있어서 그것이 은백색이므로 은구어 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또한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아 있을 때는 오이와 같은 향기가 있어 물고기 중에서도 맛이 뛰어나 임금님께 진상되던 최고급 물고기이기도 하다.
 
산청군은 "토속어종의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통해 어족자원을 보호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산청을 찾는 은어 낚시 관광객들이 은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삼척시, 4월부터 수산종묘 110만 마리 방류
 
삼척시는 수산자원의 증강 및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사업비 4억6천여만 원을 들여 4월말부터 관내 연안해역에 110만 마리의 수산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는 어촌계 수요조사를 통하여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고 고부가가치 어종인 뚝지, 돌가자미, 강도다리, 해삼을 방류 품종으로 선정하여 어종별 방류 시기에 맞춰 4월말부터 방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에는 낚시 인구가 많은 정라•임원 해역에 정착성 주 어종인 감성돔 방류를 실시하여 낚시객 유치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4월 23일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신남해역 뚝지 무상방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종묘방류 사업이 진행되며 연안 환경 특성에 맞는 적합한 품종을 집중 방류하여 수산자원을 증강시키고 이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수진기자 lsjblue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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