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밀양에 위치한 유니크무선모형차경기장(유니크서킷)에서 약 60여 명의 선수와 70여 대의 1/8 오프로드 차량들이 출전한 가운데 “2014 GKRacing 1/8 오프로드 챌린지”가 개최되었다.
일요일 오후, 밀양은 지역적 특성 탓에 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들었다. 더군다나 오프로드 서킷의 특성상 출전 선수들은 끊임없이 날리는 흙먼지와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을 온 몸으로 모두 감내해야 했다.
하지만 출전 선수 그 누구도 지치거나 힘든 기색을 내비치지 않았다. 오히려 오프로드의 매력인 흙먼지와 햇볕을 시종일관 즐기며, 짜릿한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었다.
▲ 엔진버기 A메인 결승 40분 출발 직전
아침 일찍 치뤄진 예선은 경기 시간이 비교적 짧고 시원한 기온 아래 레이스가 이어져 출전한 선수나 진행요원 모두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점심 시간 이후 결승부터는 뜨거운 날씨와 맞서 20분 이내의 경기를 치루어야 했기에 대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체력이 필요했다. 특히 조종대에 올라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보다 트랙 한 가운데서 온 몸으로 뛰어야 하는 마샬들은 애로사항이 많았다.
“2014 GKRacing 1/8 오프로드 챌린지” 경기는 비교적 참가 인원이 많은 편이다. 지난 주말 펼쳐진 대회도 참가 선수가 많아 운영진들이 조 편성에 애를 먹었다는 후문. 대회를 주최한 GKRacing의 정구길 대표는 “출전 선수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려고 노력했다. 범프업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한 조에 14명으로 상위 6명까지 범프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하게 편성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출전 선수들은 이 날 대회 현장에서 이로 인해 또 하나의 즐거움을 누리기도 했다.
▲ 전동버기 입상자 1위 양혜학 선수, 2위 조성류 선수(TQ) 3위 박정우 선수
▲ 엔진 버기 1위 이규현 선수(TQ) 2위 이상훈 선수, 3위 고영석 선수
▲ 트러기 1위 이용준 선수(TQ), 2위 이상민 선수, 3위 김창연 선수, TQ 한동민 선수
작렬하는 태양과 흙먼지와 함께 한 “2014 GKRacing 1/8 오프로드 챌린지” 대회, 전동버기 파트에서는 1위 양혜학 선수, 2위 조성류 선수(TQ) 3위 박정우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트러기 파트는 1위 이용준 선수, 2위 이상민 선수, 3위 김창연 선수, TQ는 한동민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엔진버기 파트에서는 1위 이규현 선수(TQ), 2위 이상훈 선수, 3위 고영석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