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밀양에 위치한 유니크무선모형차경기장(유니크서킷)에서 개최 된 “2014 GKRacing 1/8 오프로드 챌린지”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엔진버기 A메인 40분 경기, 30도는 넘나드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킷을 종횡무진 활보하며 출전 선수들의 차량을 봐 주는 마샬이 있었다. 엔진버기에 출전한 김대성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
“제 차가 서킷 한 가운데 멈춰 서 답답함을 느낄 경우가 많았거든요. 현재 조종대에 올라 경기에 임하고 있는 선수도 그런 마음일 테니까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거지요.”라고 말하며, A메인 경기가 진행되는 40분 중 40분 가까이를 경기장 가운데에서 서킷 전 영역을 뛰어다니며 코스마샬에 임한 김대성 선수, 그가 2014 GKRacing 1/8 오프로드 챌린지의 진정한 우승자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