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포천에 위치한 기리나 서킷에서 열린 2014 Xray Challenge, 약 4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Xray 팀드라이버인 알렉산더 하그버그(Alexander Hagberg) 선수가 초청되어 한국 선수들과 레이스 결쟁을 펼쳐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알렉산더 하그버그(Alexander Hagberg) 선수는 전동 투어링 Modify와 엔진 투어링 종목에 참가하여 한국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알렉산더는 역시 스타였다. 그의 첫 경기가 시작되자 서킷에 있던 모든 선수들이 그의 경기에 주목했다.
월드 클래스 선수답게 그의 주행은 흠잡을 데 없이 퍼펙트했다. 그의 클래스가 다른 주행을 지켜보던 한 선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주행 라인, 역시 월드 클래스는 다르다.”며 감탄했다.
예선 레이스가 끝나자 자기 기록을 확인하던 선수들은 “오늘 포디움은 2자리 뿐이다”라며 입을 모아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기의 결승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전동 스톡클래스 1차전에선 채병주 선수와 우태식 선수가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직선 중후반 크래쉬로 두 대 모두 날아가는 모습을 연출, 6월 1일 2014 Xray Challenge 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 보이기도 했다.
전동 투어링 Modify와 엔진 투어링 종목은 하그버그 선수의 뛰어난 기량으로 인해 일찌감치 우승자의 자리가 선점되었다. 그렇기에 2위 3위의 순위 다툼이 더욱 치열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약 5분 정도를 남기고 홍기용 선수가 2위로 맥스 박 선수가 3위로 올라오면서 순위를 굳혔다.
▲ 전동투어링 스톡클래스 입상자 1위 우태식 선수(TQ), 2위 박준형 선수, 3위 채병주 선수
▲ 전동투어링 모디 클래스 입상자 1위 Alexander Hagberg 선수(TQ), 2위 안정현 선수, 3위 이정우 선수(대리수상 황경원선수)
▲ 엔진 투어링 입상자 1위 Alexander Hagberg 선수(TQ), 2위 홍기용 선수, 3위 맥스 박 선수
2014 Xray Challenge의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전동투어링 스톡클래스 부분은 1위 우태식 선수(TQ), 2위 박준형 선수, 3위 채병주 선수이며, 전동투어링 모디 클래스 부문은 1위 Alexander Hagberg 선수(TQ), 2위 안정현 선수, 3위 이정우 선수 순이며, 엔진 투어링 부문은 1위 Alexander Hagberg 선수(TQ), 2위 홍기용 선수, 3위 맥스 박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