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로 자전거 수리센터 20곳을 운영중이며 손쉬운 자가 점검방법을 소개했다.
자전거에 대한 안전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하다면 15개 자치구에서 운영중인 자전거 수리센터 20곳을이용하면 무료 또는 부품값만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또 17개 자치구가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수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자전거 수리센터에 가지 않고도 ‘자전거 안전점검 ABC’ 수칙을 참고해 손쉽게 자전거 상태를 자가 점검할 수 있다.
안전점검 ABC란 타어어 공기압 점검(Air), 브레이크 작동 여부 점검(Brake), 체인상태 점검(Chain)을 말하는데 타이어는 자전거에 앉았을 때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면이 7~10cm, 브레이크는 레버를 잡았을 때 중간쯤에서 브레이크가 잡히면 적정한 상태. 체인은 눌렀을 때 10~20mm 정도 눌리면 양호하다.
이원목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자전거도 ‘차’로 분류돼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데다 5~6월에는 이용객이 늘며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정비 불량 시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안전점검은 필수”라며, “평소 간단한 자가 점검을 통해 자신의 안전도 지키고 자전거 수명도 늘릴 수 있는 만큼 자전거도 자동차처럼 정기적으로 꼼꼼히 관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