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T 클래스 결승전 시작직전 선수들이 차량 정렬을 하고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6월 8일, 일산에 위치한 트랙사이드 코리아에서 “부담없이 손가락으로 경쟁”이란 슬로건 아래 ㈜머치모어레이싱에서 2014 시즌부터 새롭게 시작한 “2014 KOREA MTS 대회” 3차전이 진행되었다.
MTS대회는 모터(기어비 규정)와 변속기 콘트롤로 진행되는 되므로 파워소스가 같아 주행 실력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대회, 회를 거듭 할수록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있어 선수들의 레이스는 점점 더 치열해 지고 있다. 3차전도 약 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진검승부를 펼쳤다.
“2014 KOREA MTS 대회” 3차전은 21.5T(루키클래스), 17.5T(스포츠클래스), 13.5T(슈퍼스포츠클래스)로 세 종목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선수들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코스를 공략, 0.1초라도 기록을 단축하려 노력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 21.5T 클래스 차량 정렬 중
이번 3차전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에게 10g의 무게추를 바디에 장착하게 하는 규정을 적용 해 17.5T 클래스 1차전 우승자 황세웅 선수와 2차전 우승자 김도연 선수, 13.5T 클래스 1차전 우승자 김기흥 선수, 2차전 우승자 이준호 선수가 바디에 무게추를 장착하고 경기에 임했다.
1,2차전 모두 우승을 차지했던 21.5T 신지민 선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 해, '과연 무게추를 20g이나 달고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울 수 있을 지' 기대하고 있던 갤러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 17.5T 클래스 차량 정렬 중
21.5T 클래스에서는 A메인 진출자 8명 가운데 7명이 베스트랩 13초대를 찍으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나 결승 3차전에서는 6명의 선수가 21랩 동랩을 찍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17.5T 클래스에서는 MC THE MAX의 드러머 전홍만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으며, 1차전 우승자 황세웅 선수와 2차전 우승자 김도연 선수의 라이벌 대결 또한 치열한 접전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13.5T 클래스에서는 1차전 우승자였던 한국 HPI의 김기흥 선수가 전 참가자 중 유일하게 11초대를 찍으며 월등한 기량을 과시했다.
진정한 “손가락 경쟁”의 승자들은 다음과 같다.
▲ 21.5T 클래스 1위 한용현, 2위 정승우, 3위 김정훈
▲ 17.5T 클래스 1위 김도연, 2위 전홍만, 3위 황세웅
▲ 13.5 클래스 1위 김기흥, 2위 이준호, 3위 권순우
21.5T에서는 1위 한용현(팀에포카) 선수, 2위 정승우(알씨월드) 선수, 3위 김정훈(팀스캔들) 선수가 입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17.5T 스포츠 클래스에서는 1위 김도연(팀에포카) 선수, 2위 전홍만(팀하비센터) 선수, 3위 황세웅(팀머치모어) 선수가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13.5T 슈퍼 스포츠 클래스에서는 1위 김기흥(한국HPI) 선수, 2위 이준호(팀스캔들) 선수, 3위 권순우(팀스캔들) 선수가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