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타미야 4륜구동 미니사구대회(2014 한국타미야 MINI 4WD 대회)”가 개최되었다.
“2014 한국타미야 MINI 4WD 대회"는 올 해 6~8회의 대회를 거쳐 각 대회 포인트 합산으로 최종 1위를 결정 해 11월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2014 TAMIYA FAIR’ MINI 4WD WORLD CHALLENGE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하게 되는 미니사구 대회이다. 월드 챔피언 클래스(World Champion Class) 우승자에게는 항공권의 행운도 주어질 예정이다.
아침 일찍 시작된 타미야 미니4구 대회를 향한 150여 명 참가자들의 반응은 열렬하고도 흥겨웠다. 아빠나 엄마 등 가족과 함께 참가를 한 선수는 물론 결혼을 준비 중인 연인이 출전하는 등 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출전 해 대회를 즐기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참가 연령대도 다양했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성별의 구분없이 다양한 선수들이 대회 현장을 찾았다. 이와 더불어, 주말을 맞이 해 용산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갤러리로 자리를 함께 해 무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기가 시종일관 연출되었다.
대회는 스탠다드 클래스, 오픈 클래스, 월드 챔피언클래스로 분류되어 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클래스 별 세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트랙을 두 바퀴 먼저 돌아오는 방식으로 순위가 정해졌으며, 코스이탈 및 부정출발 등은 실격 처리되었다.
한편, 직선 언덕코스에서는 무게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한 차량의 코스 이탈로 인한 실격이 유난히 많이 발생했다. 선수들의 실격이 이어지자 진행자는 차량이 직선 언덕코스를 지날 때 마다 안타까운 목소리로 “이번에도 언덕 위에서 차량, 코스이탈 하나요.” 라고 말하며 참가자들의 코스이탈을 염려했고, 차량이 무사히 난코스를 통과하면 선수는 물론 갤러리들도 “와~!”하는 탄성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타미야 4륜구동 미니사구대회(2014 한국타미야 MINI 4WD 대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픈 클래스 부문은 1위 김용재, 2위 최병진, 3위 고경성, 4위 최승혁, 5위 유석권, 6위 정정민 선수, 월드 챔피언쉽 부문은 1위 최병진, 2위 최석찬, 3위 전종관, 4위 정원준, 5위 함건우, 6위 김대우 선수, 스탠다드 클래스 부문은 1위 양정모, 2위 이수진, 3위 박준홍, 4위 권관엽 선수가 수상의 영광과 포인트 부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