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가 ‘스로틀 ON/OFF 버튼’을 채용하여 안전성을 높였고, 삼성 SDI의 리튬이온 36V 8.7Ah 배터리를 사용하여 기존보다 더 오랜 시간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팬텀’ 시리즈 24. 26 시티, 26 XC, 20 미니를 선보이며, 성장세인 국내 전기 자전거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최근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은 눈에 띄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Navigant Research를 인용, 2013년 기준 글로벌 전기자전거 시장규모가 약 84억달러, 판매대수는 약 260만대에 달했다고 전했다.
사실 전기자전거는 배터리 효율성과 무거운 무게, 투박한 디자인 등으로 찾는 이가 적고 사용 연령도 노년층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일반 자전거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무게 또한 가벼워졌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 삼천리자전거 2014년형 ‘26 팬텀XC’
삼천리자전거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2014년형 ‘팬텀’ 시리즈는 도심 주행에 적합한 ‘시티’와 비포장도로와 험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MTB형의 ‘XC’, 보관 및 운반이 용이한 ‘미니’ 등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성과 실용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 가격은 120만원~ 130만원 선이다.
또한 ‘스로틀 ON/OFF 버튼’을 채용해 가속 레버 조작 실수로 인한 급 출발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페달을 움직이지 않을 경우 가속레버를 조작해도 가속되지 않도록 설계하여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파워 어시스트 모드에서 동력이 부드럽게 전달되는 급가속 제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다 편안한 라이딩도 가능해졌다.
도심형 제품인 ‘팬텀시티’는 짐받이와 바구니를 장착하여 생활용 자전거로서의 기능을 높였고, MTB 형의 ‘팬텀XC’는 앞포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비포장 도로에서도 승차감을 높이는 등 다양한 종류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팬텀’시리즈는 삼성 SDI의 리튬이온 36V 8.7Ah 배터리를 채용, 배터리 사용시간이 20% 향상되어 기존보다 더 오랜 시간 주행이 가능해으며, 이 밖에도 계기반의 디스플레이 모델을 변경해 주행거리, 속도,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의 표시와 반응속도가 빨라졌다.
▲ 삼천리자전거 2014년형 ‘24 팬텀CITY’ 와 ‘20 팬텀MINI’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2001년 전기자전거를 처음 선보인 후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였고, 최근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에 대한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 자전거 1위 기업인 삼천리자전거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번 ‘팬텀’ 시리즈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