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고공점프, 화려한 코너링, 스릴 넘치고 화려한 흙먼지 바람이 가득한 모터사이클의 향연이 오는 6일 영암에서 펼쳐진다.
오는 6일 영암 F1경주장 상설 경기장에서 ‘전남도지사배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챔피언십대회’가 개최되는 것. 이번 대회에선 전국에서 총 31개 팀 21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모터사이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경기 종목은 F1상설 경기장 내 1.2km 순환코스를 돌면서 주행 시간과 점프실력을 뽐내는 ‘모터크로스’와, 경주장 인근 야산, 늪지대, 갈대밭 등 10km를 달리는 ‘엔듀로’로 구분된다.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중 다소 생소한 4륜 모터사이클 ATV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바이크 시범경기, 경품 추첨 등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남도는 F1경주장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그 동안 소외됐던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경기장을 설치했으며, 자동차 오프로드 대회는 2회 100여 대가 참여했고 모터사이클 경기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다.
한편, 대회 주관사인 대한모터사이클 연맹은 참가 선수 및 관계자 편의를 위해 F1경주장 오토캠핑장 100면을 이용하기로 했다. F1상설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대회 관람은 무료고, 모터스로스는 C스탠드, 엔듀로 및 ATV는 M스탠드에서 관람 가능하다.
임정환 대한모터사이클 연맹 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전남에서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전남도에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사이클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