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의 친구인 흰 털을 가진 곰의 집은 어디일까? 그리고 펭귄은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
어린이들에게 남극과 북극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는 ‘2014년 극지체험전시회’가 오늘부터 8월 25일까지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극지체험전시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 주최로 열리는 무료 전시회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휴무일은 없다.
▲ 남극세종과학기지와 펭귄마을(좌) 그리고 빙하마을 체험(우)
올 해는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펭귄, 해표, 조류, 남극대구 같은 극지동물과 해조류, 이끼류와 같은 극지 식물과 광물을 표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극지 연구용품 및 생활용품 등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북극한파 시뮬레이션, 장보고과학기지 모형조립대회, 빙하마을 포토존, 극지 사진전, 극지 영상관 등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남극장보고과학기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화상전화로 남극에 있는 월동대원과 실시간으로 직접 통화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다.
▲ 극지체험 전시회장 조감도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휴무일은 없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올 해 우리나라가 남극에 2개 이상 상주기지를 건설한 10번째 국가로 진입한 계기로 개최되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동시에 극지를 사랑하고 보호하여야 할 생명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광주와 청주를 시작으로 2012년 서울 어린이대공원, 2013년 부산・울산에서 개최되었던 극지체험전시회에는 그 동안 약 42만명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