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핸드메이드 대표 축제인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4(HMK2014)'가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주)핸드아티와 레몬트리의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늘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는 500여 개의 부스에서 약 400여 명의 작가와 그들의 혼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구성하는 주제관에서는 ‘자투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일본 작가 30여 명과 중국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한중일 글로벌관, 유명 토이작가들의 아트토이 기획부스를 만날 수 있다.
자투리란 남겨진 조각천을 의미한다. 천이 귀하던 시절 남겨진 자투리 천을 연결 해 이불이나 옷 등을 만들어 사용한 것에서 시작된 퀼트가 현재 실용 목적뿐 아니라 섬유예술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출발 해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 모이면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에 초첨을 맞추어 주제관이 기획된 것이다.
또한 역대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의 홍보 대사들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11일에는 2014년 홍보대사인 배우 송창의와 그의 아버지인 송대현 작가 부자의 특별부스가 마련된다. 13일 2시에는 2013년 홍보대사였던 이효재의 팬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회가 개최되는 4일 동안 언니인 도예가 김성진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 2013년 홍보대사였던 배우 김성령이 자리를 함께하게 된다.
한편, ‘핸드 메이드’라는 단어에 걸 맞게 전시회장 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전이 펼쳐지고 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쉽게 만들 수 있는 김밥 핸드폰 고리, 예쁜 팔찌나 목걸이를 만드는 비즈공예, 가죽으로 나만의 팔찌나 헤어핀 등을 만들어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여 보는 가죽공예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체험 활동이 저렴한 비용에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