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MTS 4차전 결승 준비로 분주한 피트룸
지난 7월 20일, 일산에 위치한 트랙사이드 코리아에서 “부담없이 손가락으로 경쟁”이란 슬로건 아래 2014 시즌부터 새롭게 시작한 ㈜머치모어레이싱 주최의 “2014 KOREA MTS 대회” 4차전이 진행되었다.
MTS대회는 모터(기어비 규정)와 변속기 콘트롤로 진행되므로 파워소스가 같아 주행 실력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회를 거듭 할수록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있어 선수들의 레이스 또한 점점 더 치열해 지고 있는 중이다. 4차전도 약 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진검승부를 펼쳤다.
“2014 KOREA MTS 대회” 4차전은 21.5T(루키클래스), 17.5T(스포츠클래스), 13.5T(슈퍼스포츠클래스)로 세 종목으로 진행이 되었다. 선수들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코스를 공략, 0.1초라도 기록을 단축하려 노력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 2014 MTS 4차전 21.5T 클래스 결승
▲ 2014 MTS 4차전 21.5T 클래스 결승 준비중인 선수들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던 21.5T 클래스에서는 1,2차전의 우승자 신지민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과 결승라운드를 모두 1위로 들어오는 기염을 토했다. 베스트 랩도 전체 21.5T 참가자 중 가장 빠른 13.3초를 기록 해 자신의 기량을 과시했다.
▲ 2014 MTS 4차전 17.5T 클래스 결승 차량 정렬중
▲ 2014 MTS 4차전 17.5T 클래스 결승 준비중인 선수들
17.5T 클래스에서는 지난 대회 2회 우승한 김도연 선수가 상위 클래스인 13.5T 클래스로 진출한 상태에서 선수들의 기량도 상향 평준화 된 양상을 보였다. 예선부터 라운드마다 1위가 바뀌는 등 혼전의 양상을 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결승에서는 예선 TQ를 차지한 MC THE MAX 전홍만 선수가 1라운드를 1위로 골인하며 우승을 노렸으나 2,3 라운드 혼전 속에 순위가 밀려나기도 했다. 우승은 1,2라운드 2위로 골인하며 고른 기량을 선보였던 인기 만화 작가 임달영 선수가 3라운드 1위로 골인하며 RC 입문 1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 2014 MTS 4차전 13.5T 클래스 결승
▲ 2014 MTS 4차전 13.5T 클래스 결승 준비중인 선수들
13.5T 클래스에서는 지난 MTS대회에서 2번 우승을 차지한 김기흥 선수와 이벤트 참가한 한국챔피언 김응찬 선수의 대결이 치열했다. 두 선수 다 예선에는 11.9초대의 베스트 랩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결승 라운드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접전을 치르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결승 2라운드에서는 결승라인 통과 기록이 두 선수 0.046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였다. 최종 우승은 김기흥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김응찬 선수는 이벤트 참가라 시상에서는 제외되었다.
▲ 2014 MTS 4차전 13.5T 클래스 결승 2라운드 기록 1위와 2위의 기록이 0.046초 밖에 나지 않는다.
▲ 2014 MTS 4차전 13.5T 클래스 (좌)김기흥선수차량, (우)김응찬 선수 차량
MTS 4차전에는 21.5T 논부스트 클래스, 17.5T 논부스트 클래스, 13.5T 논부스트 클래스 3종목이 개최되었으며, 각 종목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3.5T 논부스트 클래스 부문은 1위 김기흥(한국HPI), 2위 김도연(팀에포카), 3위 권순우(팀스캔들) 선수 순이며, 17.5T 논부스트 클래스 부문은 1위 임달영(하비센터), 2위 이규진(팀머치모어), 3위 전홍만(하비센터) 선수 순이다. 21.5T 논부스트 클래스 부문은 1위 신지민(초코라멜), 2위 정승우(알씨월드), 3위 김병관(GRC) 선수 순이며, 21.5T 논부스트 클래스는 B메인 1위 육상진(팀탑시드), 2위 조용식(팀가디언), 3위 조성준(팀GPW) 선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