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각 학교의 방학도 초 읽기에 들어가며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여름휴가에 쏠리고 있다. 해수욕장이나 계곡으로 떠나는 휴가가 식상하다면 올 여름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해양수산부가 여름 휴가철, 해외로 떠나지 않고도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을 14곳을 추천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여행구성원 별로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투명카누, 파라세일링 및 플라잉피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어촌체험마을 나에게는 어떤 곳이 가장 적합할까?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 경기 안산 종현마을이 좋다. 카약처럼 배우기 용이해 초등학생도 탈 수 있으며, 가족 간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바다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강원 삼척 장호마을, 경북 울진 나곡마을, 경남 남해 항도마을이 좋다.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푸른 바닷속의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친구끼리 여행을 떠난다면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플라이피쉬 등이 가능한 경남 남해 은점마을, 제주 서귀포 중문마을이 좋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거나 우정을 돈독하게 쌓을 수 있는 역동적인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진도의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죽 조개잡이 체험과 국립남도국악원 문화체험, 여귀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전남 진도 죽림마을도 함께 추천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체험마을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와 여름 휴가철 대비 사전 안전점검 등으로 어촌체험마을의 안전성이 한층 높아져 많은 사람들이 어촌체험마을에서 안전하고 만족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이로 인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이 활력을 되찾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