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이 가을맞이 야간 개방을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고궁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을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특별개방은 9월 19일부터 28일 사이에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야간개방에서는 문화유산 3.0 맞춤형서비스 차원에서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간 내 민간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하여 문화유산 활용에서 민관협력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2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하며, 22일에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편, 창경궁 야간 특별개방 시에는 질서 준수와 안전관리를 위하여 경찰청•소방방재청•종로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을 반입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할 예정이며, 주변의 노점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야간 특별개방 기간에 활동할, 문화유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단체•기업을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모집된 단체•기업은 야간 개방 현장을 순찰하거나 관람 동선을 안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기업은 창경궁 누리집(
http://cgg.cha.go.kr)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단체•기업에 대해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