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2 14:23 |
서울 한 복판에서 특별함 가득한 '서울 농부의 시장’ 열려
2014/08/22 12: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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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 '농부의 시장' 펼쳐질 예정, 농수특산물 10~30% 할인가격 구매가능
 
서울 한 복판에서 전국 각지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10∼3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매주 토•일요일 도심 곳곳에서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던 '서울 농부의 시장(Seoul Farmers Market)'이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다시 손님을 맞이하는 것.
 
주말장터.jpg
서울시는 11월 9일까지 '북서울꿈의 숲', '광화문광장', '청계천 가로변', '보라매공원' 등에서 공주 밤, 대구 사과, 함평 복분자 등 전국 각지 대표 농•수•특산물을 10∼30% 싸게 살 수 있는 '서울 농부의 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부의 시장은 매주 토요일 '북서울 꿈의 숲 동문입구', 매주 일요일 '광화문광장 북측광장'과 '청계천 가로변', 매주 2째와 4째 토요일은 보라매공원 독서실 앞에서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진다.
 
장터는 61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방 생산농가 직거래장터'와 14개 도시농부단체의 '도시농부 생산자 판매장터'로 꾸며진다.
 
먼저 '지방 생산농가 직거래장터'에선 홍성 유정란, 경기버섯연구회 표고, 아산 목장치즈 등과 같이 참여 시•군에서 엄선•보증한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도시농부 생산자 판매장터'는 서울 인근 14개 도시농부공동체와 협동조합 등이 참여, 직접 생산한 유기농산물과 식품은 물론 도시텃밭을 가꾸기 위한 농업자재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각 장터마다 전통시장 부스를 설치해 각 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마당도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재활용 텃밭 만들기, 솟대만들기, 친환경 비누만들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정광현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상반기에 농부의 시장이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청계천 가로변을 추가했다. 농부의 시장을 통해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이 농어촌과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인순기자 withleisure9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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