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경제운전을 생활화•활성화하기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9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1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대회(Ecodriver Championship)’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료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큰 경제운전을 사회 전반에 범국민 생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승용차 부문과 화물차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해당 부문의 자동차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운전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50명(승용차 30명, 화물차 20명)을 선발하여 28일 연비경쟁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전자는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1명 50만원, 동상 1명 30만원 상당의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제1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자동차 연비왕 선발 대회의 경기코스인 국제청라지구 주변 도로구간 약 18km 구간.
경주용 차량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되는 차량(승용차/ 화물차)으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남측 광장)에서 출발 → 국제 청라지구 주변도로에 진입 → 생태공원 → 체육고등학교 → 중흥 S클래 사거리로 돌아오는 약 18Km 코스를 주행한 후 연비를 측정한 결과로 최상의 연비 기록자를 선발 해 연비왕으로 선정하게 된다.
기존의 연비왕 선발대회가 주로 고속도로 등 교외지역을 장거리 주행한 후 연비왕을 선발하였던 방식과 다르게, 이번 대회는 실제 국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많이 경험하는 도심 정체지역 또는 혼잡 지역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도심지역의 경제운전 실천요령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경제운전 활성화를 위한 가상체험관과 홍보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경제운전은 개별 운전자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 단순히 운전습관만 바꿔도 연료절감 및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경제운전을 국민 생활운동으로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