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2014년 상반기 여행경보단계를 검토한 결과 총 9개국 10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및 특별여행경보 단계를 지난 30일부로 아래와 같이 조정했다.
여행경보가 하향 조정된 지역은 네팔, 그리스,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4개국에 걸쳐 있다. 이 중 네팔과 그리스는 전반적인 치안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점을 감안, 네팔은 기존 전 지역에 발령되었던 황색경보인 여행자제를 남색경보인 여행유의로 하향조정하고, 그리스는 남색경보인 여행유의를 해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과 미얀마 일부지역도 치안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남색경보인 여행유의를 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멕시코의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상향조정했다. 미초아깐주 및 멕시코주는 강력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해 미초아깐주는 황색경보인 여행자제로 멕시코주는 남색경보인 여행유의로 각각 상향조정하기로 한 것.
인도의 경우는 기존의 안드라프라데시 주가 안드라프라데시 주, 텔랑가나 주 2개주로 분리된 바기존 안드라프라데시 지역에 발령된 황색경보인 여행자제를 분리 신설된 텔랑가나주에도 발령했다.
한편, 이번 여행경보 정기 조정 시 특별여행경보도 함께 조정했다.
치안상황이 호전되었음을 감안해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및 케냐 나이로비에 발령되어 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였으며, 기존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되어 있던 리비아는 흑색경보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동 지역에 발령된 특별여행경보를 해제하였다.
외교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여행경보단계를 연 2회 일괄 재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