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행문화를 선도하는 S.N.R(Saturday Night Race) 전동 온로드 대회가 화성에 위치한 J-Raceway서킷에서 지난 11일 밤 개최되었다.
▲ 13.5T 클래스 박주신선수의 안정적인 코너링모습
약 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레이스에서는 M샤시 클래스, 17.5T 클래스, 13.5T 클래스 3종목이 펼쳐졌으며 경쟁보다는 즐거움을 모토로 하는 클럽레이스였던 만큼 선수들은 한결같이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 새롭게 선보인 M샤시클래스의 차량들
S.N.R에서 처음 개최된 M샤시 클래스에는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속도를 올리는 게 쉽지 않은 M샤시 차량이지만 참가한 선수들 대부분 직선 구간에서는 투어링에 버금 갈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었다. 예선에서는 박정수 선수가 예선 1,2차전을 1위로 골인하며 1번 그리드를 차지했고, 박주신, 김성진 선수가 그 뒤를 따라 2,3번 그리드를 차지했다.
▲ M샤시클래스 결승 시작전 선수들의 화이팅
결승에서는 시간이 지나며 노면의 그립이 바뀌며 안정적인 주행을 하던 차량들이 뒤집어 지는 경우가 발생, 가장 실수를 적게 한 김성진 선수가 결승 2,3차전을 1위로 골인하며 1위를 확정 지었다.
▲ 17.5,T 클래스 결승 시작전 선수들의 화이팅
17.5T 클래스에는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가 출전,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난 S.N.R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한 김정훈 선수와 육상진 선수, 타미야 월드 대회를 준비중인 유재호 선수와 조재현 선수, MTS 대회 21.5T 종합우승을 차지한 신지민 선수 등 실력자들이 많아 누가 우승할지 점치기 힘든 상황이었다.
▲ 17.5T 클래스 주행 모습
예선에서는 조재현 선수와 유재호 선수만이 유일하게 17랩을 기록하며 1,2번 그리드를 차지했으며, S.N.R에 처음 참가한 신지민 선수가 3번 그리드를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결승에서는 1,2번 그리드의 조재현, 유재호 선수의 접전이 치열했으나 유재호 선수가 1,2 차전을 먼저 1위로 골인하며 1위를 확정 지었고, 조재현 선수가 3차전에 1위로 골인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예선에서 약간 부진했던 김정훈 선수가 지난 대회 우승자답게 실수를 줄이며 순위를 올려 3위에 올랐다.
▲ 13.5T 클래스 결승 시작전 선수들의 화이팅
13.5T 클래스에서는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지난대회 우승자였던 박주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 TQ와 우승을 차지하였다. 박주신 선수는 유일하게 예선에서 16초대 베스트랩을 기록하고, 18랩 5분5초의 기록을 세우는 등 실력을 과시하였다.
▲ 13.5T 클래스에 참가한 박철규선수의 주행모습
한편, 박철규 선수와 민봉기 선수의 2,3위 접전이 치열했는데 슈퍼 로컬인 박철규 선수가 실수를 줄이며 무난하게 2위를 차지했고 민봉기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유일한 여성드라이버였던 김재현 선수는 5위에 머물렀다.
▲ 입상에 성공한 9명의 선수들
한밤의 즐거운 질주를 펼쳤던 전동 온로드 S.N.R에서 입상의 영광을 누린 선수는 다음과 같다.
M샤시 클래스 입상자는 1위 김성진, 2위 박정수, 3위 박주신 선수 순이며, 17.5T 클래스는 1위 유재호, 2위 조재현, 3위 김정훈 선수 순이고, 13.5T 클래스는 1위 박주신, 2위 박철규, 3위 민봉기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