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Card All Pass(전국호환교통카드)'가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전국호환교통카드 정식발매 이후 국민체험단을 모집하여 전국 각지에서 전국호환교통카드를 사용하도록 한 후 편리한 점과 기존 카드와의 차이점 그리고 개선해야할 점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체험단은 전국호환교통카드 발매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이 크게 증진되었다고 응답하였다. 국민체험단의 약 90%가 어느 지역에서든 한 장의 교통카드로 거의 모든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편의성이 크게 증대된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은 것.
전국호환교통카드 시행 4개월간의 이용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전국호환교통카드 판매량은 ’14년 7월 약23만 매에서 10월 약42만 매로 78.5% 증가하였고, 사용건수는 7월 약 764만 건에서 10월 약 1,868만 건으로 144% 대폭 증가하였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시행초기 일부 카드를 중심으로 충전소가 부족한 점과 홍보가 부족하여 판매처를 찾기 어려웠던 점 등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받은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체험단의 지적사항 등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내년에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에서도 전국호환교통카드가 사용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교통카드 선진기술을 이용하여 장기적으로 아시아권에서도 호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각국과 협의를 추진하고, 국내 교통카드 사업자들의 해외진출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