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에서 일생 동안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선정되었으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인 ‘시간도 쉬어가는 나라’ 라오스를 전라남도에서도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처음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무안-라오스 간 직항 전세기를 2015년 1월 3일부터 1월 한 달 동안 7회 운항키로 했다고 밝힌 것.
현재 라오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루 2회 운항되고 있으나, 무안-라오스간 전세기 운항을 통한다면 인천까지 가는 번거로움 없이 왕복 10시간 정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라오항공은 라오스 국적기로 운항 기종은 A-320 항공기다. 총 14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추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경우 관광 성수기에 부정기적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공항에서 라오스 직항 노선 이용을 원한다면 전남, 광주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최봉현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지난 2월 7일부터 무안국제공항이 무비자 환승 관광공항으로 지정되고, 11월 1일부터 티웨이항공이 무안-제주 간 정기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는 등 정기 및 부정기 노선이 잇따라 취항함에 따라 중국 및 국내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머지않아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올 들어 제주, 상해, 북경 정기노선과 장가계, 연길, 항저우, 다낭, 오사카 등 19개 부정기 노선 등 22개 노선 운항을 통해 10월말 현재 국내외 여행객 13만 2천 명이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명(9%)이 늘어난 것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