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출시되었던 S-Workz의 S104 1/10 전동버기가 늦가을 드디어 한국유저들에게도 찾아왔습니다. 그 중 3백 대 한정으로 판매되었던 SW-910015PK SWORKz S104 EK1 + High Performance Chassis Conversion Kit.
자, 그럼 이제부터 세 개의 바디, 두 대 분의 암대, Conversion Kit 등 풍부한 구성으로 유저들을 유혹했던 한정판 킷을 그 누가 보더라도 편안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한 마디로 ‘간단명료’하게 조립해 보도록 할까요.
우선 1편에서는 구성과 디프기어, 프론트 파트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에 출시된 S-104 EK1 박스 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구성품의 키트가 등장합니다. 바디가 두 장 들어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하나는 쇼티 배터리용 다른 하나는 세들팩용 바디입니다.
S-104 EK1 키트와 퍼포먼스 컨버젼 키트가 한 구성품입니다.
그리고 퍼포먼스 컨버젼킷 구성품에 대한 파트 리스트도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디프를 먼저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링 기어 및 베벨 기어 모두 메탈로 제작되어 있고, 링기어는 CNC가공으로 튼실하게 생겼습니다. 일단 메뉴얼 세팅으로 Front, Rear 모두 3000방으로 조립했습니다. 동봉 되어있는 오일은 S-WORKz의 판매되는 오일이 들어 있습니다.
디프 파트인 Bag G입니다.
디프의 부품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다른 차종과 크게 차이는 없으며, 기어디프가 정비의 편리성이 높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S-Workz 디프오일, 통 크게 한 통을 주는군요.
디프 오일은 베벨기어 끝 쪽에 닿을 듯 말 듯하게 채워주시면 됩니다. 오일이 점도가 높기 때문에 천천히 넣어주면서 높이를 맞춰주도록 합니다.
원래 Front, Rear 모두 동일하지요. 하지만, 사람이 만든 물건이다 보니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느낌상 조금 더 강한 쪽을 앞 쪽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주의사항 하나,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디프 나사는 너무 강하게 조이지 않도록 합니다.
이제 기어박스조립에 들어갑니다. 기어 박스 파트입니다. Bag C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단, 여기서는 센터 샤프트 길이에 주의해야 합니다. 짧은 것이 앞 쪽, 긴 것이 뒤 쪽입니다.
사진으로 확인이 되시나요? 물론, 길이의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앞 뒤 바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피니언 기어와 센터 샤프트는 사진처럼 고정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조인트 쪽 번데기 나사 사용을 싫어하는 편이나, 객관적으로는 참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디프 심 작업은 사진처럼 링기어 쪽에 0.2미리 넣어줍니다.
크게 특이할 사항은 없으나, 포인트라면 디프오일의 양을 조절해 주는 것과 센터샤프트의 길이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제 프런트 암대와 쇽타워를 조립할 차례입니다.
드룹을 조정할 수 있으며 아래쪽에서만 조절할 수 있는 일반 둥근머리 나사입니다.
힌지핀은 Front, Rear 공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스테빌라이저는 Front, Rear 공용이며, 1.3, 1.5, 1.8 3종류가 모함되어 있습니다.
프론트 뭉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암대와 스테빌라이저, 프론트 센터 샤프트까지, 여기까지만 봐도 사진만 보면 1/8용인지 1/10용인지 구분이 안 가는 정도입니다.
타사는 프론트 쇽 타워 4mm가 옵션이었던거 같은데, S-Workz는 기본이 4mm 카본 파트입니다.
1/10에선 보기 드문 암대, 피붓볼 방식입니다. 나름 기대가 큽니다.
여기까지가 Front 파트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1/8 오프로드를 연상시켜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행성이 매우 궁금합니다.
리어파트의 조립은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