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마지막 달 12월에도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의 현장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느낄 기회인 다채로운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오는 5일과 6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한복려) 공개행사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궁중음식연구원과 북촌박물관에서 펼쳐진다. 궁중음식연구원에서는 대표적인 궁중음식인 신선로를 만드는 과정이 시연되고, 북촌박물관에서는 신선로 관련 기물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11일과 12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4호 ‘서울새남굿’이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이루어진다. ‘새남굿’은 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고, 좋은 곳으로 인도하고자 행해졌던 서울 지역의 전통적인 망자천도굿이다.
이 외에도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안숙선)과 국립국악원에서 7일 제5호 ’판소리‘(김청만) 공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