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5년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 한강공원에서 1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 개최 신청을 오늘부터 10일까지 이메일과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단체별 1회만 신청 가능하고 수시접수는 받지 않는다.
단, 참가인원이 1천명 미만인 소규모 마라톤 대회의 경우에는 위 기간과 관계없이 행사예정일 100일부터 15일 전까지 항시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마라톤 코스는 5㎞, 10㎞, 하프 등 세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별로 1회만 개최 가능하고, 개최 희망 일자는 장소가 겹칠 경우 일정을 조정하며(필요시 추첨), 대회의 공익성, 연혁, 대회 수행능력 등을 고려하여 대회를 선정하게 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없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달릴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강공원 마라톤대회는 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경우 수시접수를 받지 않으니, 기간 내 접수를 하여 청량한 날씨 속에서 마라톤대회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마라토너와 자전거 라이더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전거도로 상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의 성수기 동안은 마라톤 전용구간을 만들어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