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크리스마스, 깜찍하게 변신한 루돌프 타요버스가 찾아온다.
서울시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아이코닉스가 기존에 서울 시내를 달리던 ‘타요 버스’ 26대를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로 제작해 내년 1월까지 운행할 예정인 것.
루돌프 타요버스의 움직이는 눈동자는 기존 타요차량의 눈동자 스티커를 LED방식을 사용한 기판으로 교체 부착해 약 10여 가지 눈동자 움직임 표출이 가능하다. 게다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빨간 코, 사슴 뿔, 종 등도 부착해 비주얼이 돋보이는 ‘눈동자가 움직이는 루돌프 타요버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루돌프 타요버스는 약 한 달 여간 각 노선 운행은 물론, 주말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산타 타요’ 행사도 진행해 따뜻한 2014년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함다.
13일에는 서대문구 구세군후생원과 강서구 지온보육원 두 곳을, 20일에는 강동구 암사재활원, 노원구 다운복지관 두 곳을 방문해 대중교통 안전교육과 타요공연, 산타마술쇼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기관은 11월 꼬마버스 타요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받아 선정 완료했다고 한다.
신종우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루돌프 타요버스가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상의 전환을 통한 정책 실현으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