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시 지리산둘레길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부지방산림청이 지리산둘레길 상습 범람구간인 남원시 인월면 수성대 계곡과 산청군 금서면 상사폭포 인근에 안전시설인 목교 2개설 시범 설치한 것.
이 구간은 비가 올 경우 상습적으로 범람하는 구간으로 폭우 시 통행을 제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객이 지나가고 있어 그 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서부산림청은 올 해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 범람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개소에 안전목교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중에서 통행량이 많고 위험해 목교 설치가 시급한 2개소에 대해서 우선 시범설치했다고 밝혔다.
서부산림청 최종원 산림문화팀장은 “그 동안 비가 올 경우 지리산둘레길계곡을 통과하는데 위험했지만내년까지 나머지 8개소에 목교 설치를 완료하면 더욱 안전한 둘레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