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12호 '공주 공산성' 성벽이 오는 22일부터 재 개방된다.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되었던 사적 제12호 '공주 공산성' 성벽이 보수 공사를 바치고 공산성 성곽길 전 구간 2.6㎞를 탐방객에게 개방되는 것.
'공주 공산성' 성벽은 복구 및 보수공사와 함께 공산성 중 석성 부분은 탐방로를 새롭게 포장했고 관찰카메라(CCTV)도 설치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부터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었던 금서루-공산정-만하루 연지 구간 600m를 포함한 공산성의 모든 탐방로가 개방되었다.
또한 탐방로에는 겨울철 강설(降雪)로 발생할 수 있는 눈길 구간 안전사고는 안전매트 등도 설치하여 대비되었다. 단, 탐방로 입장료는 올해 말까지는 한시적으로 무료이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공주시는 공산성이 고도 백제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국민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유적의 복원•정비, 공산성 주변 지역 환경개선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