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타미야(사장 김현근)가 지난 11월 17일 올해로 14회를 맞는 "2013 TAMIYA FAIR"에 국내 대표선수단을 파견, 예상 외의 선전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일본 시즈오카에서 펼쳐진 “2013 TAMIYA FAIR”는 매년 11월 열린다. TWIN MESSE의 전관을 전부 사용하는 대형 전시회로써, 타미야 제품 소개 및 전시, 각종 이벤트 개최, 판매 등으로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모형 축제의 장이다.
“2013 TAMIYA FAIR” 에서는 두 부문에 걸쳐 세계적인 대회가 개최된다. “TAMIYA RC WORLD CHAMPIONSHIP”과 “TAMIYA Mini 4WD WORLD CHAMPIONSHIP”이 바로 그 것.
“TAMIYA RC WORLD CHAMPIONSHIP”의 경우 각 대륙과 지역별로 예선을 치른 후 그 곳에서 우승한 선수만이 일본에서 열리는 본 경기에 출전 할 수 있는 출전권을 차지하게 된다. 즉, 출전 자체만으로도 RC 선수로서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며 개인적으로도 대단히 영광인 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류재국 선수가 GPX CL3 CLASS에서 세계 5위, 그리고 서동일 선수가 GPX CL2 CLASS에서 세계 9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두 선수의 선전은 이제 대한민국도 유럽, 일본 등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입증해 주었다.
일본을 포함한 7개 국가, 총 16명이 참가한 부문인 “TAMIYA Mini 4WD WORLD CHAMPIONSHIP”에서도 첫 출전인 우리 선수들의 선전은 두드러졌다. 두 차례의 한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배장효 선수, 박준홍 선수, 박진우 선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것. 이 중 배장효 선수가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던 결승에 진출하여 세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 타미야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과 대결, 좋은 결과를 내 준 선수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다. 한국 타이야는 “2014 TAMIYA FAIR”에도 또 다시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올 해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