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 겨울에도 어린이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동물원이 있다.
‘겨울동물왕국’축제가 한창 인 부산의 삼정더파크에는 4계절썰매와, 인공아이스패널로 만든 얼음썰매장, 양떼몰이공연, 일본원숭이온천, 이글루마을, 국내 최대의 눈사람-빅스노우맨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파충류생태설명회와 마술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아기양, 미니돼지, 어린염소 등 아기동물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육사들의 종소리를 들으며, 사자와 흑표, 호랑이, 하이에나 전시관으로 나들이를 가는 ‘애니멀 퍼레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퍼레이드는 평일에는 4:30, 16:30 ,주말에는 12:00, 14:00, 16:00 3회씩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동물관리본부 안동수 본부장은 “동물퍼레이드는 관람객들의 볼거리 마련차원에서 진행되었지만, 실제로는 동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고,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사자와 호랑이와 같은 맹수와 아기 초식동물들이 유리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관찰하는 모습은 세계 어느동물원에서도 볼 수없는 광경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