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이 호주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요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오늘부터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빅토리아주 관광청, 퀸즈랜드주 관광청, 창이공항그룹과 함께 호주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호주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노선에 대한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싱가포르항공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바우처 증정, 공항 면세점 할인,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 대한 특가 요금 프로모션은 99만 2천원부터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1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2달 간이며, 여행은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중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으로 여행하는 고객에게는 싱가포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사용이 가능한50싱가포르달러(4만 2천원 상당)의 크리스샵 바우처가 증정된다. 애들레이드를 목적지로 하는 고객에게는 클릴랜드 야생동물공원 입장료 25% 할인 및 애들레이드 공항 면세점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15년 3월 31일까지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공항 내에서의 쇼핑, 식사 또는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를 이용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20싱가포르달러 (1만 7천원 상당) 바우처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