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 첼린지 2013”이 펼쳐진 김포 GRC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스피드를 사랑하는 RC 유저들이 모여든 만큼 어느 정도 치열함이 예고되기는 했으나 현장의 열기는 그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F-1클래스, 1/10 미니클래스, 1/10 17.5T 클래스가 개최된 “스윕 첼린지 2013”. 특히 17.5T 클래스는 치열한 경쟁 때문에 E클래스까지 나뉘어 경기를 하며 순위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1/10 17.5T 클래스에서 정말 오래 간만에 쾌속질주 경기가 펼쳐졌는데, 오죽하면 예상 우승 후보들 입에서 “A메인만 올라가도 다행”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상위 클래스에서 내려 온 수많은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 운용은 물론, 이정우 선수, 유재호 선수, 김도연 선수, 유재국 선수, 박용훈 선수 등 우승 후보 선수들의 불꽃튀는 대결까지 놓칠 것이 하나 없는 대회였던 것.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던 1/10 17.5T 클래스 1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것은 이정우(스윕-타미야 차량) 선수였다. 2위와 3위의 영광은 유재호(노윙하비-타미야 차량) 선수, 김도연(에포카-핫바디) 선수에게 돌아갔다.
1/10 미니 클래스에서는 김관수 선수가 우승, 공명호 선수와 김덕린 선수가 2, 3위를 차지했으며, F1 클래스는 이정우 선수가 우승을 주원규 선수와 장순욱 선수가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