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4일 일산의 트랙사이드 서킷에서 지난해 아스팔트 트랙에서 카펫트랙으로 변신한 후 첫 대회이자 2015시즌 첫 대회인 '해피 뉴이어 레이스'가 개최되었다.
해피 뉴이어 레이스는 1/10 전동 투어링 13.5T, 17.5T, 21.5T 논부스트 클래스와 1/12 전동 퓨어 모디클래스와 17.5T 스톡 클래스 총 5종목의 강자를 가렸으며, 약 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레이스 경합을 벌였다.
▲ 전동퓨어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출발전 준비를 하고 있다.
1/12 전동 퓨어 종목은 모디클래스와 스톡클래스가 구분되어 있었으나 참가자가 적어 통합경기를 펼쳤다. 스톡클래스 선수들은 베스트랩 기록이 모디클래스 선수들에 비해 1초 정도 뒤졌으나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모디클래스의 선수들이 실수한 틈을 타 역전에 성공하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재미있는 경기를 펼쳤다. 스톡클래스 부분의 우승은 김정수 선수, 모디클래스 부문의 우승은 김기흥 선수가 차지했다.
▲ 21.5T 클래스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
▲ 결승 출발 직후 세대의 차량이 나란히 코너를 통과하고 있다.
▲ 21.5T 클래스 우승한 육상진선수의 주행 모습
21.5T 클래스 종목에서는 이 종목의 강자 김정훈 선수와 떠오르는 신예 육상진 선수가 맞붙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육상진 선수가 장착한 신형 모터(하비윙 밴디트)가 파워소스에서 김정훈 선수와 차이를 벌였고 육상진 선수가 TQ와 우승을 차지했다.
▲ 17.5T 클래스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
▲ 17.5T 클래스 우승한 신성철선수의 주행모습
▲ 17.5T 클래스 2위를 차지한 채병주선수의 주행모습
▲ 17.5T 클래스 3위를 차지한 조재현선수의 주행모습
17.5T 클래스 종목에서는 머치모어레이싱의 신성철 선수가 예선부터 결승 2차 우승을 확정지을 때까지 매 라운드 1위로 골인하며 17.5T 클래스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신성철 선수는 베스트랩 12.0초와 유일하게 25랩을 기록하며 TQ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예선부터 결승 2차까지 계속 조재현 선수가 2위로 골인하며 2위를 확정지은듯 했지만 결승 3차전에서 채병주 선수가 역전에 성공해 1위로 골인했다. 그로 인해 조재현 선수와 동 포인트를 만들어 순위가 높았던 채병주 선수가 2위, 조재현 선수가 3위에 올랐다.
▲ 13.5T 클래스 결승전 A메인 경기에서 선수들이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
▲ 13.5T 클래스 우승한 김응찬선수의 주행모습
▲ 13.5T 클래스 3위를 차지한 김도연선수의 주행모습
가장 많은 선수가 참여했던 13.5T 클래스 종목에는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많았던 만큼 멋진 장면이 많이 펼쳐졌다. 전동투어링 한국챔피언인 김응찬 선수는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5분 주행 27랩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뛰어난 기록을 선보였다. 그는 한치의 실수도 없는 멋진 주행을 선보이며 TQ와 우승을 차지했다. 2위에는 김도연 선수가 결승 1,2차전을 모두 2위로 골인했으나 3차전에서 장지현 선수가 1위로 골인하면서 두 선수의 포인트가 동일해 순위가 높았던 장지현 선수가 2위 김도연 선수가 3위의 자리에 올랐다.
각 종목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10 전동 투어링 13.5T 클래스 부문은 1위 김응찬, 2위 장지현, 3위 김도연 선수 순이며, 17.5T 클래스 부문은 1위 신성철, 2위 채병주, 3위 조재현 선수 순이며, 21.5T 클래스 부문은 1위 육상진, 2위 김정훈, 3위 이재명 선수 순이다.
1/12 전동 퓨어 모디클래스 부문은 1위 김기흥, 2위 김기열 선수 순이며, 17.5T 스톡 클래스 부분은 1위 김정수, 2위 황세웅 선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