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5T, F1클래스 우승자 이정우 선수
3년이나 된 타미야 차량을 가지고 출전해 걱정이 많았는데, 내 오래 된 애마가 큰 트러블 없이 잘 달려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사실, 오늘 출전은 타이어 테스트 목적이 컸다. 그래서 큰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다니……조금은 쑥스러운 기분이다.
▶ 17.5T 준우승 유재호 선수
최신형 차량인 타미야 418을 가지고 출전한 만큼 꼭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1등을 못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이정우 선수는 나와는 급이 다른 선수다. 그를 아직 넘어설 실력은 아니라 생각한다. 다음 대회에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7.5T 3위 김도연 선수
오늘은 수난의 날이었다. 예선부터 모터 버닝을 했으니 말이다. 트러블이 많아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예상 밖의 입상이라 즐거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