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축제가 끝났다 해도 더 이상 송어낚시를 즐길 수 없게 된 것은 아니다. 평창송어축제가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린 후에도 축제 현장이었던 오대천에 아직 송어 수천 마리가 살아남아 있기 때문이다.

 

평창송어축제위는 낚시 마니아들에게 자유낚시 기회를 제공해 송어를 낚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오는 15일까지 송어자유낚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비는 1만 원을 지불하면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낚시로 잡을 수 있는 송어의 양에도 제한이 없으며 반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700.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