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용인에 위치한 리얼서킷에서 15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015 Winter Buggy Mini Series RD.3”가 개최되었다.
입춘이 지나 한 겨울 보다 추위가 가셨다 해도 아직은 쌀쌀함이 느껴지는 토요일 밤에 개최되었던 대회지만 선수들의 레이스는 힘이 있었다. 특히 WBMS 마지막 대회로 종합 시상을 하는 자리였기에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 2WD A메인 선수들.
2WD 경기는 TQ를 차지한 강경원 선수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다섯 명의 선수가 결승 경기를 펼쳤고, 이종승 선수, 문재영 선수, 부은규 선수 순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부은규 선수는 이날 3위를 기록하며 WBMS 2WD 클래스 부문 종합 우승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레이스 자체를 즐긴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환하게 웃었다.
▲ 4WD A메인 선수들.
2015 Winter Buggy Mini Series RD.3”의 메인였던 1/10 전동버기 4WD 클래스 부문에서는 WBMS를 통해 데뷔전을 치루고 있는 박주신 선수의 독주가 돋보였다. 그는 온로드에 이어 오르로드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비록 2차전 리타이어로 인해 14일 대회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무리없이 종합 우승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그는 “실력이라기 보다 운이라 생각하지만, 데뷔 레이스에서 우승을 해 매우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15 Winter Buggy Mini Series RD.3”를 마치고 세 경기의 결과를 합산한 결과 종합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 2WD 클래스 1위 부은규 선수, 2위 문재영 선수, 3위 이종승 선수
▲ 4WD 클래스 1위 박주신 선수, 2위 라승환 선수, 3위 부은규 선수
2WD 클래스 부문은 1위 부은규 선수, 2위 문재영 선수, 3위 이종승 선수 순이며, 4WD 클래스 부문은 1위 박주신 선수, 2위 라승환 선수, 3위 부은규 선수 순이다.
▲ 용인리얼서킷의 안주인의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초콜렛과 과자
한편, WBMS 3차전이 발렌타이데이 당일에 치뤄졌던 탓에 출전 선수 모두에게는 용인리얼서킷의 안주인의 정성이 듬뿍 담긴 수제 초콜렛과 과자 등 달콤한 간식이 제공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