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 해 고흥군 해창만 수변공원 오토캠핑장이 내부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추가 보강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창만 오토캠핑장은 2천 700여㏊의 간척지에 조성한 2만㎡의 수변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 캠핑장으로써 총 48면의 캠핑장을 갖추고 있다.
이 중 21면의 오토캠핑장으로 각 면이 40㎡ 블록과 40㎡ 잔디로 구성되어 있어 카라반 설치가 가능하며 단위 면적이 넓은 편이어서 텐트 설치가 비교적 자유롭다. 나머지 27면은 일반 캠핑장이지만 오토캠핑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내부에는 안내소, 샤워실, 화장실, 싱크대, 공연장, 보트 선착장 2개소, 2.7㎞ 산책로, 데크로드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공원 내 잔디밭과 잔디블럭으로 조성된 주차장에는 300여 개의 텐트도 설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 마련되어 단체 야영이나 각종 행사도 치를 수 있다.
캠핑장 사용료는 1박 2일 기준으로 전기 설비지역은 2만 원, 미설비 지역은 1만 5천 원이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고흥군민과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3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곳 캠핑장의 주변은 국내 최고의 품질인 해창만 간척지 쌀이 재배 생산되고 있어 친환경 곡창지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창만 내 조류지는 국내 최고의 배스낚시와 붕어낚시로도 유명하다.
고흥군 관계자는 "동일 시호도 원시체험의 섬, 낚시의 섬 진지도, 가족의 섬 우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관광기반 시설과 연계한 가족형 야영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국 대표의 오토캠핑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