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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한 올 뉴 투싼, 스포츠스페이스, 티볼리의 매력
2015/03/04 16: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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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파리모터쇼와 더불어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올 해로 85회를 맞이한 ‘2015 제네바 모터쇼(8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차종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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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나설 신형 ‘올 뉴 투싼(All New Tucs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1,547㎡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차 ‘올 뉴 투싼’ 뿐 아니라 유럽 현지 전략모델인 신형 ‘i20 쿠페’ 및 ‘i30, i40, ix20’, 친환경 올 뉴 투싼 ‘48V 하이브리드 쇼카 및 디젤 PHEV 쇼카’, i10, i20, 싼타페 등 양산차와 고성능 ‘i20 월드랠리카’ 등 총 16대 차량을 전시했다.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한 ‘올 뉴 투싼’은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춘 차량이다.
 
전면부에 대형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을 적용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계승하고, 그릴과 헤드램프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대담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LED DRL(주간전조등)를 포함한 프론트 범퍼의 날개 형상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측면부에도 간결하지만 날렵하고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대담한 측면 실루엣을 완성했고 스퀘어 타입의 휠아치를 적용해 단단한 이미지를 연출했을 뿐 아니라 투톤의 사이드 가니쉬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스포티함을 더했다. 여기에 수평 라인을 강조한 간결한 디자인과 좌우로 확장된 날렵한 리어 콤비 램프로 후면부 디자인을 구현해 미래지향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완성했다.
 
또한, 신형 제네시스부터 선보인 현대차 특유의 ‘인간공학적 설계(HMI: Human-Machine Interface)’를 적용해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는 안전성, 생각한대로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직관성,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는 간결성 등을 강조한 실내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45mm와 2,670mm의 휠베이스를 갖췄으며 기존 모델 대비 전장 65mm, 전폭 30mm가 증가한 대신 전고가 10mm 낮아져 더욱 커진 차체와 안정적이고 볼륨감 있는 차체로 한층 날렵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30mm 길어진 휠베이스는 물론 기존 모델(465ℓ) 대비 10% 증가한 513ℓ의 트렁크 적재 용량 등 동급 최고의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췄다.
 
‘올 뉴 투싼 디젤 유럽 모델’은 배출가스 최소화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최고출력 115ps, 최대토크 28.6kg•m의 U2 1.7ℓ 엔진과 최고출력 136ps, 최대토크 38kg•m(저마력), 최고출력 186ps, 최대토크 41kg•m(고마력)의 R2.0ℓ 엔진이 적용됐다. 또한 ‘올 뉴 투싼 가솔린 유럽 모델’은 감마 1.6ℓ GDi 엔진은 최고출력 132ps, 최대토크 16.4kg•m, 7단 DCT가 적용된 감마 1.6ℓ 터보 GDi 엔진은 최고출력 175ps, 최대토크 27kg•m의 뛰어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차체 강성 강화 및 샤시 구조 최적화를 통해 역동적이며 안정적인 주행감을 구현했다.
 
‘올 뉴 투싼’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스마트 후측방 경고 장치(BSD), 주차조향보조시스템(SPAS) 등 최신 안전 기술과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통합 주행모드 시스템(DMS),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등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유럽형 신형 투싼을 체코공장(HMMC)에서 생산해 유럽 현지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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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Sportspace, 개발명 KED-11)’와 유럽 현지 전략 차종 씨드의 역동성을 강조한 ‘씨드GT 라인(C’eed GT Line)’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효율적인공간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그랜드투어링(Grand Tourer) 콘셉트카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아 디자인센터에서 11번째로 개발한 콘셉트카다.
 
이번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기아차는 약 1,433㎡ 규모의 부스에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를 비롯해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씨드 3도어 GT, 벤가, 쏘렌토(국내명 올 뉴 쏘렌토) 등 양산차 8대와 쏘울 전기차 1대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스포츠스페이스’는 1.7 터보 디젤 엔진과 소형 전기모터, 48V 배터리 및 컨버터가 탑재된 ‘T-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우수한 친환경성과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설계 단계부터 차량 무게를 줄여 주행 성능을 높였고, 최적의 공간 배치를 통해 뛰어난 공간 효율성까지 갖췄다. 전장 4,855mm, 전폭 1,870mm, 전고 1,425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스포츠스페이스’는 ‘K5’보다 긴 전장과 넓은 전폭으로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하면서도 전고는 낮춰 최상의 공기 역학적 흐름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포츠스페이스’는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과 ‘아이스큐브’ 타입의 LED헤드램프, 그 위를 감싸는 광택 알루미늄 가니쉬가 조화를 이뤄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주는 전면부, 선이 굵은 캐릭터라인이 자연스럽게 전면부와 후면부를 연결시키며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춘 측면부, 넓은 후미등과 오목한 디자인의 테일게이트를 통해 대담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완성한 후면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스포츠스페이스’의 실내는 차량의 지붕 전체를 개방할 수 있는 파노라마 썬루프, 센터페시아부터 차량 후미까지 직선적으로 연결되는 디자인, 알루미늄 재질의 마감처리 및 이와 대조되는 검은 색상의 가죽 등의 마감 소재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넓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유럽 현지 전략 모델인 씨드의 역동성을 강조한 ‘씨드 GT 라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씨드 GT 라인’은 씨드 GT 기본 모델의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아이스큐브’ 타입의 LED 주간전조등, 전용 바디킷 등을 적용해 한 층 다듬어진 외관을 갖췄으며, 1.0L 터보 GDi 엔진, 유로6 1.6L 디젤 엔진,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 등을 적용해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한층 강력한 동력성능과 향상된 디자인, 유로6 규제를 충족하는 파워트레인으로 새롭게 무장한 모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유럽 최초로 선보이고, 이달 말부터 유럽 전역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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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새로운 전략모델이 될 소형 SUV ‘티볼리’를 유럽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친환경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면적의 전시장에 ‘New Start with TIVOLI’를 주제로 ‘티볼리’와 콘셉트카를 비롯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 ‘코란도 스포츠(현지명 액티언 스포츠)’,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주력모델들을 대거 전시했다.
 
매력적인 내외관 스타일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으로 지난 1월 국내 출시 후 성공적인 판매가도를 달리고 있는 ‘티볼리’는 연평균 두 자리 수(%)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현지 소형 SUV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뚜렷이 하는 한편 SUV 전문 메이커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Nature-born 3Motion에서 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다이내믹의 본질을 표현한 스타일의 ‘티볼리 EVR’는 전기차 기술과 더불어 다양한 친환경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Pure Dynamic Driving을 지향한다. 차체의 사이드패널은 탄소섬유로 제작하여 높은 수준의 경량화를 달성하였으며, 공기저항계수를 최소화한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후방의 카본디퓨저 또한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다.
 
‘티볼리 EVR’의 동력기관은 소형 가솔린 엔진과 95kW급 모터, 25kWh급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하였으며, EV 모드 시 130km, Range Extend 모드 시 5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대 속도는 150km/h에 이르며 CO₂ 배출량은 35g/km에 불과하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중 해외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와 정보 교류 및 향후 판매확대를 위한 시장전략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김병수기자 bslsj77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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