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전국 강과 바다 50개소에서 운영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 카약과 카누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한 인원이 약 73만 명이라 밝혔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통영시 산양읍 답하마을 부근에 대규모의 ‘수상레저 안전체험장’이 개설되었다.
답하마을에 개설된 수상레저 안전체험장은 통영시와 (주)그린오션라이프가 후원하고 답하마을 어촌계에서 운영하며, 5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각종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며, 친환경 수상레저기구인 카약 120척이 준비되어 있어 대규모의 인원들이 동시에 카약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패들보드, 스노클링, 통발체험 등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장 운영관계자는 “정부에서 수영교육 및 수상안전교육을 의무화하지만, 공공•사설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상레저 안전체험장은 정부의 친수정책을 반영하고 수상 재난사고를 대비할 좋은 기회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