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일산에 위치한 트랙사이드 서킷에서 올 해 두 번째로 열리는 KMRCA 대회 'KMRCA 1/10 전동투어링 스포츠 한국선수권대회'가 개최되었다.
▲ 스포츠 클래스 결승 A메인 경기에서 유재호 선수가 후미차량이 코너에서 살짝 벗어난 틈을 타 앞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 KMRCA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피트룸에서 정비중인 모습이다.
이번 대회 현장에서는 17.5T모터를 사용하는 스포츠 클래스와 21.5T 모터를 사용하는 루키 클래스 두 종목이 개최되었다. 한편, 1/12 전동온로드 종목은 참가선수 미달로 인해 취소되었다.
▲ 21.5T 클래스 결승 A메인 진출 선수들
▲ 루키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김찬수 선수가 코너에서 다른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안쪽 코스를 파고 들고 있다.
15명의 선수가 참가한 루키 클래스는 예선에서 김찬수 선수가 유일하게 24랩을 돌았고, 조성준 선수와 박성광 선수가 그 뒤를 따랐다. 결승에서는 1차전에 김찬수 선수가 1위로 골인, 2차전에서는 황삼진 선수가 1위로 골인하며 승부를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3차전에서는 1, 2차전에서 모두 2위로 골인한 박성광 선수가 역전을 노려봤으나 김찬수 선수가 0.3초 먼저 골인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루키 클래스 결승 B메인 진출 선수들
▲ A메인 보다 빠른 기록을 선보였던 루키 클래스 B메인 이유성 선수의 주행 모습이다.
한편 최연소 참가자였던 13살 박지민 선수는 어른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완주하는 모습을 선 보였다. 이유성 선수는 상당히 빠른 주행 실력을 선보였으나 예선에서 리타이어와 폰더를 빼고 주행하는 실수로 B메인 그쳤다. 하지만, B메인 1차전에서의 기록이 루키 클래스 A메인 1차전 1위 보다 빠른 기록이었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 스포츠 클래스 결승 A메인 진출 선수들
▲ 스포츠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유재호 선수의 주행 모습이다.
▲ 스포츠 클래스 2위를 차지한 조재현 선수의 주행모습이다.
아홉 명의 선수가 참가한 스포츠 클래스에서는 유재호 선수가 예선 3차전을 모두 1위로 골인하며 1번 그리드를 차지했다. 그는 결승에서도 1, 2차전을 모두 1위로 골인해 이 종목 최강자임을 증명하며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었다. 그 뒤를 이어 3번 그리드로 진출한 조재현 선수가 2번 그리드의 박재홍 선수의 실수를 틈타 역전에 성공하며 2위를 차지했다.
'KMRCA 1/10 전동투어링 스포츠 한국선수권대회' 각 종목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10 전동투어링 스포츠 클래스 부문은 1위 유재호, 2위 조재현, 3위 박재홍 선수 순이며, 루키 클래스 부문은 1위 김찬수, 2위 황삼진, 3위 박성광 선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