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개최된다.
경기도와 파주시 그리고 경기관광공사는 생태계의 보고인 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5월 16일 율곡습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율곡습지공원을 출발, 임진나루를 지나 장산전망대, 생태탐방로 일부를 거쳐 다시 율곡습지공원으로 돌아오는 9km의 순환형 코스다.
'임진강 따라 핀 꽃'이라는 부제 하에 남녀노소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차가운 철조망에 대형 종이꽃을 장식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적은 리본을 다는 Peace is always beautiful(평화의 리본달기)과, 봄바람 바람개비 만들기,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사진전시회 등이 마련되어 있는 것.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걸을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하여 비무장지대(DMZ)보전사업에 사용되며 학생참가자의 경우 사전신청자에 한해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이 날 연계 행사로 '평화누리 종주투어'의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조재현이 참석하여 참가자들과 동행하며 도착지 포토월에서 사진촬영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늘부터 공식홈페이지(
www.walkyourdmz.com)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천 명 모집에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걷기 참가자에게는 트렉스타에서 협찬한 등산모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완주를 한 사람은 완주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