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서 펼쳐지던 재첩체험 등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각종 축제가 하나로 모여 섬진강 전체를 아우르는 하동만의 특색 있는 종합 관광축제로 변신을 시도한다.
하동군은 섬진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재첩체험, 돗자리음악회, 전국가요제 등 기존의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승화하고자 지역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고,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명칭과 일정과 축제 방향 등을 확정했다.
먼저 각계각층 대표 34명이 참여하는 축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강영대 대한민국알프스하동발전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추진위원회는 이어 축제 명칭을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섬진강 황금재첩 축제'로 확정하고 축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24∼26일 사흘간 송림공원 일원에서 추진위원회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섬진강의 생태 및 문화와 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종합 관광축제이자 세계인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자 누구나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참여형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이의 일환으로 축제의 주제를 '섬진강과 황금재첩', 슬로건을 '시원한 여름나기! 가족과 함께 백사청송 섬진강으로'로 정하고 축제 주제와 슬로건에 걸맞은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우선 시설투자는 최소화하되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 기반을 구축해 4년 내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육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