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 2015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차전(이하 KSF 3전) 제네시스쿠페 20클래스에서는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레이상) 선수가 45분22초277(1분10초678)로 폴투윈을 기록하며 개막전과 2전에 이어 3전에서도 우승자의 자리에 오르며 3연승을 차지했다. 한민관 선수는 45분44초006(1분10초871)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45분47초361(1분11초321)을 기록한 정경훈(원레이싱) 선수가 차지했다.
제네시스쿠페 20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서주원, 한민관, 정경훈 선수가 경기 직후 열린 기장회견을 통해 입상 소감을 밝혔다.
서주원 : 3연승을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함께 해 준 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함께 포디움에 오른 한민관 선수와 정경훈 선수에게도 축하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지만 현재 제네시스쿠페 20클래스에 훌륭한 드라이버들이 많이 계시기에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한민관 : 많은 도움 주고 있는 팀에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개막전에서의 포디움을 우연이라 의심하시던 분들이 많았습니다(웃음). 의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렸다 생각합니다. 제가 우승을 차지하며 포디움에 오르는 순간은…아마도 서주원 선수가 사고가 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워낙 훌륭한 드라이버가 많은 것은 물론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던 서주원 선수가 있기에 제 실력을 더 키워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감도 올라오고 있으니 시즌 마지막 즈음 서주원 선수의 우승이 확정되고 나서 우승을 노려보면 어떨까 싶네요.
정경훈 :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특히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편, 2015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4차전 경기는 오는 7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 트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