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에 위치한 국화서킷이 레이아웃 공사를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우선 코스를 살펴보자. 스타트부터 예사롭지 않다. 출발과 동시에 점프, 그 후 바로 헤어핀 구간이 설치되어 있어 컨트롤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빠른 주행이 불가능하다. 코스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국화서킷의 트레이드 마크인 “4단 롱점프”의 난이도도 높아졌다. 상위 클래스 선수들은 한 번에 점프할 수 있겠지만 하위클래스 선수들의 경우는 2단, 2단 나눠 점프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트랙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 것이다. 상위 클래스 선수들이라도 리드미컬하게 진행되다 보니 한번 실수도 용납이 되지 않을 듯 하다. 하지만, 난이도만 높아진 것은 아니다. 무려 33미터를 한 번에 시원하게 질주할 수 있도록 직선 구간도 최대한 살렸다.
국화서킷 정두환 대표는 “새로운 레이아웃은 ‘리듬을 타는 코스’이다. 공사 전 RC 유저들에게 이야기했듯 고속 구간과 테크니컬 한 코스의 세팅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