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2015 무안황토갯벌축제가 개최된다.
올 해 개최되는 황토갯벌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250여명이 참가하는 '풍어 깃발 행진'을 마련해 1km에 이르는 갯벌생태탐방로 구간을 따라 풍어기를 들고 행렬하고, 축제 기간 동안 생태탐방로에 함께 게양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무안황토갯벌축제에는 '낙지잡기체험'을 비롯해 운저리 낚시체험, 농게잡기체험 등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인기가수가 다수 출연하는 개막 축하쇼를 비롯해 3일 에코 포크콘서트, 4일 황토갯벌지킴이 노래자랑 등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야간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풍등 날리기'를 진행해 갯벌센터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풍등 날리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관광객은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황영조와 함께하는 제3회 황토갯벌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해제면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갯길 생태탐방 걷기대회, 어린이 글짓기 및 사생대회, 갯벌 씨름대회 등이 열린다.
한편 올 해로 3회째를 맞는 무안 황토갯벌축제는 무안군의 대표적인 청정자원인 황토갯벌을 주제로 지난해 12월에는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