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서울 광화문 중앙・북측광장, 세종로 공원, 국립한글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한글문화큰잔치’ 행사가 개최된다.
올 해 행사는 ‘다 함께 즐기는 한글’을 주제로, 특별기획전, 공연, 전시, 체험,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임쇼, 마술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한글 필통 만들기’ 등의 참여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양한 세대가 함께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선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1부 행사에서는 한글 홍보 동영상 상영, 한글 반포식 재연, 어린이 합창단 공연, 한글 주제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한국방송(KBS) 라디오 ‘김성주의 가요광장’이 한글날 특집으로 진행되며, 레드벨벳, 몬스터 엑스, 키섬 등이 출연하여 축하무대를 꾸민다.
9일 한글날에는 광화문 중앙광장과 북측광장, 세종로 공원에서 무용 ‘춤으로 그리는 한글’,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등 16개의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학술대회,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오후 6시에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다함께 즐기는 한글 음악회’ 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이 걸어 온 길’이 전시되며, 기획특별전으로 ‘디지털 세상의 새 이름-코드명 D55C AE00’이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