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5 시즌 GT 클래스 3위에 오른 CJ 레이싱의 양용혁 선수가 지난 25일 중국 옌청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된 ‘한중 우호전’에서 2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슈퍼레이스가 2013년 중국ctcc와 해외레이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한, 중 레이스에 참가했다는 양용혁 선수는 “작년 영암에서 펼쳐졌던 한중전에서도 2위를 했는데, 이번에도 아쉽게 2위다. 개인적으로 1위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1번 코너에 선두로 달리던 선수와 추돌이 있어 그러지 못했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번 한중전은 다른 때와는 달리 중국 측의 극진한 환대와 관심으로 조금 놀라웠다. 스트릿 서킷과 시퀀셜 미션을 경험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고무적이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한국대표로 참여했던 안현준, 정승철 선수가 차량트러블로 레이스를 하지 못했던 아쉬움은 있지만 저와 안현준 선수가 모두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는 등 한국선수들의 기량을 보여주고 와서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 슈퍼레이스와 ctcc의 행보가 많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많은 도움을 주셨던 CJ 레이싱 김의수 감독님과 우리 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6 시즌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바는 없다. 하지만, 드라이버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올 해처럼 좋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공리에 2015 시즌을 마무리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을 오가며 2016년 4월부터 다시 한 번 총 8번의 짜릿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2016 시즌에는 슈퍼6000을 통해 아시아 중심의 모터스포츠를 지향하고, 다양한 차종들이 격전을 벌이는 GT 클래스를 4개로 분리하여 국내 선수와 팀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