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의 문화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해외문화 체험형 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산림청은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에 있는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이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2012년 첫 삽을 뜬 이후 4년에 걸쳐 총 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었다.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가옥을 재현한 숲속의 집 14동 24실, 한옥양식의 방문자 안내센터, 다목적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
http://www.huyang.go.kr)을 통해 11월 1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시범 운영 중인 내년 상반기까지는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 받고 내국인은 잔여 객실에 한해 15일부터 말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아세안국립자연휴양림은 한•아세안의 문화체험과 양자교류를 도모하는 장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에는 향수를, 우리 국민에게는 다양한 아세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양시설이다. 앞으로도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