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약 9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5 시즌 6차전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0클래스 포디움에 오른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선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53분02초265의 기록으로 최종전 우승과 더불어 시즌 챔피언 자리에 오른 장현진 선수는 "2015 시즌 마지막 경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했는데,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2012년부터 3년 KSF와 함께 했는데, 올 해가 최고의 시즌이었다 생각한다. 무엇보다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한 것이 좋았다. 마지막 경기에 함께 포디움에 오를 수 있어 새롭고 기분이 두 배로 좋다. 이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인사 드린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했기에 나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53분10초501의 기록으로 2위에 오른 김중군 선수는 "팀이 포디움에 함께 오른 것이 가장 기쁘다. 팀의 좋은 성적 무척 만족스럽다. 장현진 선수 속도가 워낙 빨랐기에 추월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동안 여러 팀을 거쳐오면서 프로 선수로서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한 일원이 되고 성적에 대한 압박이 덜하다. 즐겁게 경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팀의 분위기가 큰 장점이다. 스트레스가 덜했고, 마음 편하게 레이스에 임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팀 덕분에 좋은 성적이 가능했다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53분24초221의 기록으로 3위에 오른 정회원 선수는 "최종전에서 3위에 올라 정말 기분이 좋다. 20클래스에서 10클래스로 올라오며 차량 세팅 등으로 고민이 많았다. 장현진, 김중군 드라이버 등 동료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았다. 팀의 아낌없는 지원과 편안하게 레이스에 임할 수 있도록 해 주신 배려 덕에 올 시즌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015 시즌 챔피언은 168 포인트의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장현진 선수가 차지했고, 2위에는 127 포인트의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김중군 선수가 3위에는 109 포인트의 쏠라이트 인디고의 최명길 선수가 올랐다.